전국의 팜스코 지역부장들이 양돈장 생산성 제고의 실력자들로 거듭났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의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는 고물가와 환율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고객이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으로 극복해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Big Step to Next 50’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 중이다.
팜스코는 양돈 스페셜 스쿨을 통해 이번 캠페인과 연계된 플랜과 전략의 연장선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세하락과 생산비 증가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즉시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돈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번식성적뿐만 아니라 연간모돈당이유체중을 늘릴 수 있는 사양관리와 급여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강의와 토의를 통해 도출했다.
또 매년 반복되는 봄철 환절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세밀한 환기 관리가 필요한데, 국내 대부분의 컨트롤러를 교보재로 만들어 직접 만지고 운용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고 환경기술 컨설팅으로 성적이 개선된 사례들도 함께 공유했다.
그리고 농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전산관리를 위해 팜스코 피그지오 프로그램으로 번식성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내는 교육을 실제 사례 실습을 통해서 진행했다.
이후 정영철 마케팅실장의 모돈의 비유/번식 생리 특강과 축산과학연구소의 양돈 영양 및 팜스코 모돈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양돈 생산성의 뿌리가 되는 모돈의 생리와 관리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농장의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남욱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대면 교육을 격려하고 무엇보다 고객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