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돈 희망, 팜스코 CSY 2200으로 확인했다
한국 양돈 희망, 팜스코 CSY 2200으로 확인했다
전국 릴레이 CSY2200 Club 회의 성료
우수 농장 성적‧노하우 소개 화제 만발
“팜스코와 함께 더 큰 성과 향해 노력”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의 CSY 2200 클럽 회의가 한국 양돈업의 희망을 재확인시키며 전국 릴레이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Club 행사는 지난 4월 시작해 6월 23일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팜스코의 CSY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천200kg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농장 중 총 3개 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SY 2200은 MSY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권성찬 지역부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양돈 시황과 전망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인 시장 변화, 곡물가 인상, 질병의 위험, 각종 규제 등으로 지난 2년은 결코 좋은 시장 상황이 아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생산성 개선을 위해 달려온 우수농장 사장님들이 있어 대한민국 한돈산업이 성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민규 지역부장은 자리에 함께한 CSY 2200 Club 우수 농장들의 소개를 진행하며 수상한 3개 농장의 평균 성적은 CSY 2천406kg, MSY 27.3두로 한돈 평균 17.1두 대비 10.2두 높은 성적을 소개했다. PSY 평균은 29.7두로 대한민국 평균 21두 수준인 현 상황을 보면 CSY 2200 Club의 경쟁력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모돈 한 마리가 1년 동안 이유하는 두수를 뜻하는 PSY에 이유체중을 곱한 연간 모돈당 이유체중 즉, WWSY라는 지표를 새롭게 소개하며 WWSY를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수 있는지가 농장 생산성 증대에 핵심이라고 전했다. WWSY 극대화를 위한 최신 다산성 모돈에 맞는 고영양 사료인 신제품 ‘윈맥스30 플러스’도 소개했다.

영광의 수상자 중 녹돈영농조합 박형진 과장은 함께 일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현장에서 같이 땀 흘리는 지역부장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팜스코와 좋은 파트너십으로 올해도 내년에도 더 큰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동인팜영농조합 김현동 회장은 팜스코 사료를 이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늘 농가에서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구성농장 홍원석 농장장은 초대해 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팜스코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 CSY 2200 Club 그 이상의 성적으로 좋은 자리에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농장과 함께하고 농장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도움을 드리는 것이 팜스코가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며 “좋은 성적으로 팜스코와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용남 S12사업부장은 “대군농장을 운영하며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도출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자리에 함께한 세 농장의 공통된 특징으로 첫 번째, 규모와 성적이 상위 1% 이내인 상위 클래스 농장이라는 점과 두 번째, 농장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 마지막으로 2세 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용남 부장은 이어 “팜스코 또한 1973년 영등포 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 165만톤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CSY 2200 Club 사장님들 덕분에 지금의 팜스코가 있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50년도 팜스코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고 돕겠다”고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