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선진 사료 기술 잘 배우고 갑니다”
“팜스코 선진 사료 기술 잘 배우고 갑니다”
키르기스스탄 농업대, 중부공장 방문
“한국의 발전된 기술 공유에 감사”
  • by 양돈타임스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달 15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중부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대한민국의 배합사료 산업 및 축산업 현황 소개, 배합사료 생산 과정 및 공장 소개, 공장 견학,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팜스코는 키르기스스탄의 축산 부문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방목 위주의 축산 문제 해결, 낙농산업 활성화, 사료산업 발전, 인재 양성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르기스스탄 방문단은 팜스코 중부공장 견학을 통해 배합사료 생산 과정을 직접 보며 한국의 선진 사료산업 기술을 체험했다.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 부총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 볼 수 없는 발전된 기술을 공유해 준 팜스코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기술이 키르기스스탄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마찬가지로 키르기스스탄의 축산과 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키르기스스탄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과 기술 습득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양국 간 협력과 키르기스스탄 축산 부문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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