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양돈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팜스코 양돈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신제품 ‘윈맥스 플러스’ 자돈 출시
저체중 자돈, 건강하게 성장 자신
성장 촉진 기술로 높은 증체 달성
장 건강 강화로 질병 피해 최소화
헬스 케어 적용, 질병서 빠르게 회복
육성률 95% MSY 30두 목표로 제시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양돈산업이 직면한 도전에 맞설 더욱 강력한 해결책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돈 산업은 생산성 격차, 질병 위험,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양돈 농가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저체중 자돈의 증가는 이유 후 육성률 저하와 출하일령 증가라는 문제를 낳고 있다. 팜스코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해결책으로 ‘윈맥스 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출시한 것이다.

팜스코는 지난 2월 28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2024 1st Campaign,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에서 처음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품 개발을 맡은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양돈R&D 팀장)는 다음 네 가지를 ‘윈맥스 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 밝혔다.

첫째, 높은 증체량을 꼽았다. 최신 골격 및 정육 합성 기술과 아미노산 대 에너지의 최적 균형 설계를 통해 자돈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고 높은 증체량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저체중 자돈에게도 유리한 Advanced Glucose Technology와 성장 촉진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에 달성 가능한 목표다.

높은 섭취량도 ‘윈맥스 플러스’의 특징.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원료에서 소화율이 높은 원료를 최적으로 사용해 자돈의 높은 섭취량을 보장한다. 특히 최고급 유제품 원료와 소화율이 매우 높은 Extrusion Corn을 사용해 소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세 번째가 뛰어난 장 건강이다. 강력한 2-Way 장관 살균 기술과 Tight Junction 보호 기술, 최신 장내 미생물 균총 향상 기술을 통해 장 건강을 강화하고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최 박사는 강조했다.

‘Health Care Technology’도 빼 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세균성 및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키는 Health Care Technology가 적용되어 질병을 겪는 자돈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최영조 박사는 특히 ‘Health Care Technology’가 질병으로부터의 피해를 경감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사료 업계 최초로 접목된 이 기술로 인해 이유 후 육성률이 향상되어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기에 더해 23년 9월에 출시된 ‘윈맥스50 솔루션’까지 포함한 새로운 ‘윈맥스 성장곡선’을 발표하며 6주령 15kg, 8주령 24kg, 10주령 33kg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팜스코의 전통적인 4-6-8-10 프로그램을 강조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취약한 환경에 있는 저체중 자돈도 잘 성장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현 양돈PM은 농장 사양시험 결과를 공유하면서 질병을 겪는 농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안정적인 분변을 보여주는 제품임을 입증했다. 덧붙여 어려운 질병상황 속에서도 여름의 고돈가를 위해 출하할 자돈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부장들에게 자돈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작성을 통해 생산성 회의를 진행하고, 농장의 수익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팜스코는 ‘윈맥스 플러스’ 자돈 프로그램 출시로 한돈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모든 양돈 농가가 더 건강하고 강한 자돈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유 후 육성률 95% 이상을 달성하고 MSY 30두라는 목표를 제안하고 있다.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이 이유 후 육성률로 고민이 깊어지는 한돈 산업에 어떻게 기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