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여름 번식성적 제고 발 벗고 나섰다
팜스코, 여름 번식성적 제고 발 벗고 나섰다
하절기 보강 더불어 ‘Summer Dive’ 캠페인도
혹서기 대비, 포유돈 전 제품 ‘힐링 솔루션’ 적용
섭취량 늘리기 위한 환경 사료 급수 관리도 병행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7~8월 ‘Summer Dive, 2022 Farmsco Activity Campaign’ 지난 5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양돈산업은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더위가 이르게 시작하면서 더위 스트레스도 먼저 시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축산산업의 No. 1 Partner를 자부하는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는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 것을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특별 보강을 한발 빠르게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Summer Dive, 2022 Farmsco Activity Campaign’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Summer Dive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캠페인 tool을 활용해 농장 속으로 뛰어들어 고객과의 결속력을 높이는 캠페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영조 양돈 R&D 박사는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가 모돈의 사료 섭취량과 유량, 이유체중, 번식성적 등을 감소시키는 메커니즘에 관해 설명하며 모돈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중점 관리 Point를 소개했다. 고온 스트레스 시 장 건강이 급격히 떨어지며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번식성적을 떨어트리게 된다. 그래서 분만사의 최적 온도를 포유돈에 맞추기 위해 점적, 선풍기를 설치하고 얼음 관장, 얼음과자 등을 급여해야 하며 무엇보다 사료 섭취량과 물 섭취량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농장이 혹서기에는 필요한 만큼의 섭취량에 부족하기 쉬우므로 이를 점검하고 개선할 방법을 소개했다.

김정한 축산연구소 환경기술팀장은 음수 관리, 급이 관리, 쿨링 관리를 통한 양돈의 고온 스트레스 관리법을 발표하며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방안, 여름철 사료 허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 환경 온도와 체감온도를 떨어트릴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팜스코 실용신안 등록 기술, 독점 개발한 도구 등 다양한 혹서기 스트레스 저감 방법을 안내하며 이 방안들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평년에 비해 상당히 덥고 습한 올여름에 번식성적이 저하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특히 내년까지는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돈가 상승이 세계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여름 번식 관리에 성공하는 것이 내년의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리라 전망했다. 혹서기 번식 성적 강화를 위해 포유돈 전 제품에 Sow Healing Solution을 강력하게 적용해 혹서기 대비를 하고 포유돈 사료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환경, 사료, 급수 관리를 현장에 적용하는 만큼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번식 성적 개선에 발 벗고 나선 팜스코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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