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한돈 수익 향상의 No.1 파트너
팜스코, 한돈 수익 향상의 No.1 파트너
지역 부장 우수 컨설팅 콘테스트 진행
20% 넘던 폐사율 극적 개선 사례 1위로
농장 문제점 찾아 개선 돕고 경영 분석도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현장에서 보여주는 발군의 컨설팅 능력, 그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팜스코는 최근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농가 우수 컨설팅 사례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TAC 콘테스트’를 안성사업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실시했다. TAC는 Total Analysis Consulting, 종합농장분석컨설팅의 약자로 팜스코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인 지역부장들이 함께 농장을 방문해 시설, 환경, 사양, 영양, 질병, 경영 등 농장의 모든 분야를 단체 점검하고 이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단위 생산비를 낮추어 고곡물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팜스코 TAC는 양돈, 양계, 축우 전 축종을 대상으로 올 해 상반기에만 37건 실시되었다.

이런 TAC 활동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농장 경영 분석 시스템인 FBM(농장 경영분석) 시스템과 연동해 궁극적으로 농장이 지속적인 수익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콘테스트 1위 양돈농장의 사례는 짧은 기간임에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단열관리가 안되고 샛바람이 들어와 돼지가 피해를 입어 20%가 넘는 이유 후 폐사율이 지속되고 있었던 농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문제를 개선하고 이유 후 육성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2차 TAC를 통해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여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는 지속적인 성적 개선 활동을 실시했고 20%가 넘게 죽던 돼지들이 6월, 거의 죽지 않을 정도의 극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사례를 실시한 지역부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개선된 이유 후 육성률이 유지되고 번식성적까지 추가로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양돈 농장의 사례에서는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을 점검하고 모돈의 단계별 사료 급여량과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임신 말기의 사료급여량과 포유돈 사료급여량이 현저히 부족할 수밖에 없도록 급이기 관리를 하고 있음을 파악해 농장에 제시했다. 농장에서는 당연하게 정상 급여 되리라 습관적으로 유지하던 사료급여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을 팜스코 TAC를 통해 파악하고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추후 산차의 번식성적까지 개선되는 결과는 볼 수 있었다. 단순히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적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였다.

고곡물가가 지속되어 생산비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축산물 시세마저 불안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농장의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TAC 활동은 꾸준히 이어나가며 농장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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