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하이포크’ 동물복지‧무항생제 출시
팜스코 ‘하이포크’ 동물복지‧무항생제 출시
친환경 선호 소비 트렌드 발맞춰
까다로운 사육‧운송‧도축 기준 충족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 식품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는 위생적인 생산 환경을 바탕으로 양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해왔다. 그리고 최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하이포크 동물복지’ ‘하이포크 무항생제’ 브랜드를 출시한 것이다.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까다로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동물복지 브랜드명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는 16개 농장만 동물복지 인증을 받아 그 희소성이 높다.

‘하이포크 동물복지’는 ‘돼지가 건강해야 사람이 행복하다’는 가치 기준을 바탕으로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하고 돼지 본연의 습성을 존중해 신체적, 정신적 안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도적 도축 공정을 준수했다. 동물복지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농장의 선별 인증과 함께 돼지 수송 시에도 동물로 하여금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기준에 부합한 차량을 지정해 수송토록 하고 있으며 도축장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심사 기준을 통과해 지정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하이포크 무항생제’는 사료 내 항생제, 항균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등이 없는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돈군의 적정한 사육밀도 구성과 함께 항생제 오남용의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질병 발생 시 수의사 처방에 의거 치료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로 하여금 항생제 잔류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을 불식시킨 제품이다.

‘하이포크 무항생제’ 제품은 돼지 자체의 항병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단계별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돼지가 지닌 본연의 성장 흐름을 우선해 생산했다.

신선식품사업본부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축 질병의 계속된 발생과 맞물려 지속 가능한 양돈업 환경 조성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개인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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