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高생산비 시대 돈 버는 양돈 길 제시
팜스코 高생산비 시대 돈 버는 양돈 길 제시
2nd 캠페인 미팅열고 MSY와 FCR 개선 강조
펠렛, 가루 사료보다 생산성 제고 크게 기여
최신 가공 기술 집약한 펠렛 ‘마스터 쉐프’ 출시
高곡물가 시대 FCR 높여 농장 BEP 낮춰야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高생산비에도 돈 버는 양돈의 길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양돈농가 넘버원 파트너임을 증명했다. 팜스코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2 Farmsco 2nd Campaign’ 미팅을 열고 고곡물가 시대, 생산성 개선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증대를 강조했다.

정영철 마케팅 실장은 고곡물가 시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생산비에 맞서 지속적인 농장의 수익을 위해서는 MSY와 FCR(사료요구율)의 개선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고곡물가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농장의 손익분기돈가(BEP 돈가)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 실장은 높은 사료단가에도 MSY와 FCR을 개선했을 때 농장의 수익은 오히려 늘어난다며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대한한돈협회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BEP는 사료단가 700원/kg일때 4천805원/kg이었다. 평균 사료단가 750원/kg으로 상승했을 때 BEP돈가는 5천30원/kg 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MSY 1두를 개선했을 때 손익분기 돈가는 80원/kg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FCR을 0.1개선했을 때 손익 분기 돈가는 100원/kg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팜스코의 사료 프로그램과 가공프로그램을 적용한다면 MSY를 상승시키고 FCR개선해 농장의 BEP를 낮추고 지속적으로 농장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돈 R&D 최영조 박사는 국제 곡물가 상승, 축산냄새 문제, 친환경 이슈 등을 언급하며 어떻게 지속가능한 양돈을 할 것인가를 화두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 박사는 특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가공사료 급여의 강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공사료를 급여했을 때 전분의 젤라틴화로 곡류 입자구조가 변화되어 소화효소의 접근이 쉬워지기 때문에 영양소 소화율이 향상되며 일당 증체량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료의 허실이 줄어들고 사료 요구율이 개선되며 지육체중 또한 개선되는 등 생산성을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공사료 급여 시 가루사료보다 물 섭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물을 최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급수기를 세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04년부터 한돈 산업에서 MS 공법의 ‘리더맥스 GT’ 시리즈와 크럼블 공법의 ‘프레쉬맥스’ 시리즈로 가공사료의 적용을 선도해 온 팜스코가 최신 연구와 가공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펠렛 형태의 완전 가공사료 ‘마스터쉐프’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스터 쉐프’ 신제품은 가루사료 대비 FCR을 7% 개선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으로 이미 팜스코 자체 농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김정한 축산연구소 환경기술팀장은 가공사료의 급여를 위한 효율적인 급이/급수기 관리에 대해 전달했다.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급이기를 소개하며 효과적인 급이를 위한 관리방법과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정영철 마케팅 실장은 “축종을 불문하고 국제 곡물가의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의 증가로 농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기에 앞으로 다가올 시장상황마저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야 말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농장의 수익성 증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팜스코는 No.1 파트너로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으로 고객의 수익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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