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제주가 만든, 제주를 위한’ 가치 공유
팜스코 ‘제주가 만든, 제주를 위한’ 가치 공유
정학상 대표 그룹 대표 오프닝 행사 축사
사료 등 진출한 인니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
제주서 생산, 신선한 사료 공급 강점 부각도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최근 열린 아세아‧태평양축산학회(AAAP)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그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팜스코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 AAAP 학술대회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사)한국축산학회(KSAS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AAAP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 및 특별기업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8개의 특별세션을 비롯해 7개의 위성 심포지엄, 12개 분야의 컨퍼런스, 1천500편 이상의 포스터 발표, 50여개 전시회, 축산관련 기업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오프닝 행사에서 하림그룹 대표로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번 학술대회가 새롭고 다양한 지식과 미래 축산을 위한 통찰을 제시해 주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달했다.

팜스코는 아세아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에서 곡물 가공사업, 사료사업, 양계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7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참가한 축산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했다.

팜스코는 또 글로벌 축산기업으로의 면모뿐만 아니라 ‘제주가 만든, 제주를 위한’이라는 주제로 팜스코 제주공장에서 만든 가공사료와 사료 요구율 개선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부스를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팜스코 부스에는 축산냄새 완화와 분뇨 문제 해결, 돈육 품질 개선이라는 제주 양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소개됐다.

대표 제품인 ‘리더맥스 GT 프레쉬’는 분변 내 암모니아 발생을 이중으로 낮춰 축산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분뇨 분해를 위한 Prebiotics(Preform)를 적용해 대장과 슬러리에서 유용 미생물의 작용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지방의 과다한 축적을 줄여 돈육 품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팜스코는 제주도 유일한 가공사료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에서 생산, 가공한 신선한 양돈 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섭취량, 소화율, 사료효율, 지육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팜스코는 (사)한국양돈연구회가 주최한 제주 양돈가를 위한 세미나에도 참여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과 박재원 축산과학연구소 박사는 ‘고곡물가 시대의 해법, 사료요구율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시간을 가지며 제주도 사양가들과 만날 수 있었다. 발표에는 제주도 양돈 사양가들이 대거 참석해 팜스코에 대한 높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AAAP에 참석해 글로벌 축산기업으로 팜스코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에 사료공장을 가지고 신선한 가공사료를 긴 이송과정 없이 농가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제주 농가들이 고곡물가 시대에 더욱 중요한 사료요구율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팜스코의 모습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 농가의 No.1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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