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생산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같은 高생산비 시대, PSY 30두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농장이 나와 부러움을 사고 있다.
팜스코바이오인티는 PSY 30두를 달성한 하이팜 농장에 대해 최근 목표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성주에 위치한 하이팜 농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생산지표 부분에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으며 총산 13.7두, 이유두수 12.9두까지 성적이 향상돼 PSY 30 Club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이팜 농장은 팜스코바이오인티의 사양관리 매뉴얼 프로그램에 초점을 두어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관리부터 충실해 탄탄한 농장을 만들자는 자세로 사양관리 개선 TF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시설개선을 통한 사고개선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양대섭 하이팜 농장장은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돼지를 아끼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미세관리를 가능케 했으며 아울러 소통을 통한 능동적이고 활기찬 업무분위기의 결과로 PSY 30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함께 좋은 성적을 달성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점수 팜스코바이오인티 대표는 “하이팜의 성장에 감사드리며 이번 목표달성 행사가 추후 지속적으로 PSY 30 Club에 이름을 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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