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밸리'가 21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았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한돈 브랜드 ‘포크밸리’는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이 개최한 ‘제19회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24년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023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총 29개(한우 15개, 한돈 13개, 계란 1개)브랜드를 2024년 인증 브랜드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004년에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제도를 처음 도입하여 2004년 평가결과를 토대로 제1차 우수 축산물브랜드 선정하고, 이듬해 1년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기간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2005년 1월 26일 ‘제1차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를 통해 첫 번째 우수축산물브랜드들이 세상에 나타났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는 제1차 우수축산물브랜드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우수 브랜드로 인증받고 있다. 첫해 2005년 인증에서 시작해 올해 부여받은 인증기간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하면 ‘21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은 것이다.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한돈은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2003년 1회 대상을 시작으로 5회 대상(대통령상 3회 포함), 최우수상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독보적인 성적을 토대로 201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1호 ‘명품인증’을 수상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명품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조합장은 "소비자가 인증하고 정부가 인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포크밸리 한돈’을 생산하는 부경양돈농협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공급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며 지금까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