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이(조합장 이재식) 조합원 자녀에 총 1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경조합은 지난 17일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자녀들을 대표해 4명의 조합원이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09년부터 매년 우수 인재 양성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씩, 고등학생 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천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09년부터 현재까지 462명의 조합원 자녀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15년 동안 4억2천여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수 인재 양성과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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