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육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축산육성대상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사업 성장 우수 및 계통간 상생협력을 선도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축협을 육성하고,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로 바람직한 롤모델 구현 및 확산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경양돈은 종돈, 사료, 도축, 육가공, 유통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신용사업의 조화로운 운영으로 조합원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선도농협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경제사업물량 1조4천여억원, 신용사업 2조 5천여억원 등 전체 4조 4백여억원의 사업물량 거양으로 2021년 대비 12% 성장하며 그 능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3월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는 단순히 사업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려는 부경양돈농협의 의지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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