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조합의 미래는 우리 청년 손에
부경양돈농협, 조합의 미래는 우리 청년 손에
25명으로 청년양돈발전위 발족
회장에 한창주 조합원(고성) 추대
“조합 젊고 활기차게 이끌어 주길”
  • by 양돈타임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경양돈은 최근 포크밸리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청년양돈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양돈발전위원회는 조합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주역으로 떠오르는 청년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 사업 방향 설정에 참고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조합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발족했다. 위원회는 55세 이하 조합원 25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간이다. 1기 위원회 회장은 고성지역 한창주 조합원으로 추대되었다.

이재식 조합장은 “미래 양돈산업의 주역인 청년양돈인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번 자리가 진작 마련됐어야 한다”며 “다소 늦은 발족이긴 하지만 청년양돈발전위원회가 부경양돈농협을 보다 젊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작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양돈산업 및 조합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부경양돈농협이 앞으로도 양돈인들의 큰 버팀목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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