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품질평가대상의 산실,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가 올해도 어김 없이 진행된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통한 조합원 농가의 수익증대와 포크밸리 한돈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7년부터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8년째를 맞은 ‘2024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과 재작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 수상자가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들이 석권한 것. 이에 수상 농가들은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수상 비결로 꼽고 있다.
이 같이 부경양돈은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한돈 품질을 검증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올해에도 많은 농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평가 기준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등급판정 1+등급의 중량기준인 지육중량 83~92kg(생체중량 약 108~120kg) 출현율을 평가하여 상위 15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평가 기간 동안(3개월) 출하 실적이 있는 브랜드 농가로 기간 내 출하두수는 등록 모돈의 100% 이상 출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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