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빌' 농가, 한돈 품질 최우수상 영예
'포크빌' 농가, 한돈 품질 최우수상 영예
김인수 조합원 평가대상서 수상
조합, 다방면서 등급 향상 지원
  • by 양돈타임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충양돈농협은 최근 개최된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한돈 부문 최우수상(장관상)에 김인수 조합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관상을 수상한 김인수 조합원은 모돈 120두 규모로 전국 평균과 비교할 때 1+등급 출현율이 26.8%P 높은 월등한 성적을 나타냈으며 MSY 23두로 우수한 출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대충양돈농협은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을 운영함에 따라 조합원 농가에게 출하성적을 즉시 분석하고 피드백함으로써 등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종돈, AI, 사료, 약품 분야에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배치해 조합원 농가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조합원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해 한돈시장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이제만 조합장은 “우리 조합 브랜드 계열화 농가에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 선정돼 기쁘다”고 밝히며 “브랜드 계열화 농가를 육성하는데 더욱 주력해 고품질은 물론 축산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대표주자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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