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축산물품질평가원 MOU체결
대전충남양돈농협-축산물품질평가원 MOU체결
품질 및 수익 향상 위해
  • by 양돈타임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 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수익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VCS2000(돼지도체 자동 판정기계)를 활용해 출하 품질관리도를 분석하고 농가 및 직원 교육으로 돈육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VCS2000은 돼지도체의 52종류 이상의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육질을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돈육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형 유통체인과 공급 협력으로 대충양돈농협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브랜드의 가치 향상과 빅데이터 및 기술교류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축평원 최규진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축산분야 환류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