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5일 제3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양돈연구회가 개최한 제42회 전국양돈세미나 참석으로 진행했다.
전국 양돈세미나는 덴마크 연수기 및 후계양돈인, 여성양돈인의 사양관리 노하우 및 양돈업 승계과정에서의 경험담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 브랜드 농가이기도 한 김인수(꽃밭농장) 조합원이 ‘가족 경영과 3주 그룹관리의 경쟁력’을 주제로 양돈업 승계 및 경영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홍성윤(조합원) 협의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후계 양돈인의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바쁜 시간 중에 참석해 준 협의회원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전충남양돈농협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세미나 종료 후 가진 간담회 자리를 통해 회원 및 양돈농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공유하며 세미나와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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