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후계 양돈인과 결속 다져
대전충남양돈농협, 후계 양돈인과 결속 다져
제주서 미래경영자협의회 세미나
조합장과 회원 소통 유대 강화
  • by 양돈타임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후계 양돈인과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충양돈은 최근 제주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제3차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월과 7월 1,2차에 걸쳐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미래 양돈경영인의 안정적인 축산업 정착과 미래 선진 양돈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정기 세미나에서는 1부로 ‘협동조합 의미와 양돈농협의 역할’ 2부 ‘양돈농협 브랜드 육성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순서로 조합 지원실장(김영운)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이제만 조합장의 협의회원간 허심탄회한 간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생산 원가 상승 및 하반기 돈가 하락의 이중고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후계 양돈인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후계양돈인 육성의 의미를 전했다.

이에 홍성윤 협의회장은 후계 양돈인들에 대한 조합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조합과 협의회간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갔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후계 양돈인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회원 간 양축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한돈산업의 미래인 후계 양돈인들 간에 유대관계를 고취하며 2박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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