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이 우수 작목반에 대한 시상과 함께 조합원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했다.
최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19년도 작목반 평가회의 및 우수 작목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작목반 반장 및 총무만 참가했다.
19년도 작목반 평가 결과 수상 작목반은 △대상=당진(반장 조강호) △최우수=청양(〃강민희) △우수=아산(〃 김대학) △장려=천안돈우(〃김영환‧위례(〃오항석) △특별상=입장(〃 유영태)으로 각 작목반에는 100만~500만원의 조합이용권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조합원 자녀 총 28명에 대한 학자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학생 27명에 각 100만원을, 고등학생 1명에 50만원을 지원, 총 2천7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학자금 수여식에도 대표로 1명의 학생만 참여해 학자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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