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우수 농가 시상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우수 농가 시상
5개 분야 11개 농장 선정해 축하
상위 3개 농가 1+등급 51~61%
  • by 양돈타임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최근 ‘2021년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브랜드 축산물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5개 분야 11개 농장을 선정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브랜드는 총 43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포크빌’ 출하 등급률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해 포크빌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5%로 전국 평균(66%)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브랜드 농가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돼 ‘포크빌’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크빌’ 브랜드 농가의 우수한 성적은 우수한 품질의 돈육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 회원들이 만든 결과다. 뿐만 아니라 ‘포크빌’ 축산물유통센터 건립 후 도축 품질 향상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수상식에서는 1+ 등급 61% 차지한 꽃밭농장 김인수 대표의 인터뷰로 농장운영방식에 대해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에 위치한 1천500두 일관사육농가로 16년도 화재로 인해 전소되었지만 5년 동안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앞으로 국산 돈육은 수입 돈육에 맞서 품질경쟁력으로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브랜드 회원에게 당부했다.

1+등급 출현율 우수농가
1+등급 출현율 우수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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