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미래 경영자 협의회 개최
대전충남양돈농협, 미래 경영자 협의회 개최
코로나 이후 중단, 2년만에 재개
하절기 질병‧사양관리 등 주제로
  • by 양돈타임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최근 대회의실에서 미래 양돈 경영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미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방역 조치 완화로 19년 이후 2년여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조합 수의방역팀의 ‘하절기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처방안’ ‘하절기 효율적 사료섭취 사양관리 방안’을 주제로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한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많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회원들로부터 유익한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협의회원간 격의 없는 토론 시간을 통해 상호간의 사양관리 사례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만 조합장은 간담회를 통해 미래 양돈산업의 초석인 미래양돈 경영자 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 노동집약적 산업이었던 축산업을 미래세대에서는 과학적 양축기술의 도입과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한 미래양돈경영자 육성 및 조합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제1차 정기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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