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포도먹은돼지’ 현대백화점 입점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포도먹은돼지’ 현대백화점 입점
무항생제‧1등급 이상‧저지방 선별
  • by 양돈타임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 포도먹은돼지’가 현대백화점에 입점,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대충양돈농협이 이번에 입점, 판매에 들어간 ‘포크빌 삼겹살’은 무항생제, 1등급 이상, 저지방 선별 삼겹살로써 지방 함량은 낮추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맛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충양돈농협은 이를 위해 돼지를 해체하기 전 전체 정육량(율) 및 삼겹 지방비율 등 54개 항목을 예측 선별할 수 있는 도체자동분석기계(VCS2000) 장비를 활용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삼겹살을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포크빌 포도먹은돼지’의 우수한 품질은 여러 수상 이력으로도 입증이 되고 있다. 대충양돈농협 ‘포크빌’은 300여 농가와 그중 3통(사양관리, 종돈통일, 사료통일)을 이룬 43개 브랜드농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돈육 브랜드로써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 3회(13년 대통령상, 15년 대통령상, 16년 국무총리상), 17년도부터 21년까지 5회 연속 명품인증, 3대 언론사(조선, 중앙, 동아) 주관 ‘2021 소비자가 사랑하는 한돈 부분’ 3관왕 수상 등 다수의 수상과 업적을 남겼다.

이 같은 결과는 HACCP, 무항생제인증 등 까다로운 인증절차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이제만 조합장(스마트팜) 농가 외 42개 브랜드 농가와 김건태(농촌진흥청 선정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농가 등 대충양돈농협 농가들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또 도축 선진국인 덴마크 식육연구소(DMRI)의 컨설팅을 통해 최첨단 선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도축부터 가공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구축한 대충양돈농협 ‘포크빌’의 각별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생산된 ‘포크빌 삼겹살’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무역센터점, 판교점, 더현대서울에서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충양돈농협은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을 위해 회원농가에게 양돈기자재와 양돈기술정보제공, 해썹‧무항생제 인증 컨설팅, 농가 경영분석과 병성감정진단센터 운영 등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통한 빈틈없는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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