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사업 물량 4조원 시대 열겠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사업 물량 4조원 시대 열겠다"
이정배 조합장 한마음 축제서 밝혀
윤리 경영 등 새로운 비전 선포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등 잔치
  • by 김현구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사랑받는 허브한돈, 신뢰받는 서울경기양돈’을 새로운 비전을 통해 사업 물량 4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서경양돈은 지난 26일 안성팜랜드에서 조합원 및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조합원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조합의 미래 방향을 담은 비전 선포 및 조합원 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부 공식행사에서는 시상식을 통해 출자금 우수 조합원 10명과 사료 이용 우수 조합원 10명에게 표창패와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2부 행사에서는 오찬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이정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이래 서경 조합은 그 어느 조합도 겪어보지 못한 시련 속에서 인고의 세월을 견디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해 왔다”며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마침내 사업 물량 4조원 시대가 눈앞에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조합의 성장은 임직원 및 조합원의 열정으로 가능했다”며 “그러나 미래는 더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역사는 개척자의 몫으로 또 다시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4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더 큰 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조합 전이용이 간절하다고 부탁했다.

이어 서경양돈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은 ‘사랑받는 허브한돈, 신뢰받는 서울경기양돈’으로 이를 달성키 위한 핵심 가치로 ‘윤리 경영’ ‘상생’ ‘친환경’ ‘신뢰’를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권익향상, 고객의 미래 가치 창조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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