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허브한돈 자돈 사료를 출시했다.
서경농협은 조합 사료 이용 농가의 자돈사료 이용 만족도 및 판매 증대를 위해 허브한돈 자돈사료를 출시하고, 조합원에 공급키로 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액상급이용 ‘액상대용유’입붙임용 ‘자돈1단계’ 이유자돈용 ‘자돈2단계’ ‘자돈3단계’ 등 4가지 제품이다.
이들 사료는 에너지, 아미노산, 지방산, 미네랄 등 단계별 영양소의 균형을 맞췄으며 초기 성장 극대화를 위해 소화율 및 이용성을 개선했다. 특히 소화율 높은 원료를 선택하여 영양소 수준과 섭취량을 높였으며, 최적의 생산성을 위해 영양소와 각 원료간의 균형을 맞춘 제품이다. 이와 함께 자돈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유기산제와 식이섬유를 강화하는 한편 소화기관 발달과 면역기능 향상, 편안한 장을 위해 사료를 설계했다. 아울러 최근 축산 분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잉여 단백질을 최소화토록 친환경적인 사료로 생산된다.
이정배 조합장은 “자돈의 성장에 효과적인 허브한돈 자돈사료 신제품 출시로 이유 후 폐사율 감소와 농장의 MSY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소득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조합원 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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