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품목축협 부문에서 지난해 또 다시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서경조합은 2023년 기준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09년과 2018년, 2019년, 2022년 품목축협 최우수상 수상, 2017년, 2020년, 2021년, 2023년 품목축협 우수상을 수상하며, 매출과 수익 건전성 및 수익성 평가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명실상부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과 이용에 힘입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전 임직원이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국 1등 농협으로서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은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과 경제 등 한 해 살림살이를 객관적으로 평가, 계량화를 통해 최우수 조합을 가리며, 이중 농·축협 경영과 업적이 매우 우수한 농협에게 상반기와 연도말에 시상과 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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