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일 보다 건강이 우선”
서울경기양돈농협 “일 보다 건강이 우선”
대상포진 예방 백신 지원
전조합원 1인당 25만원씩
  • by 양돈타임스
이정배 조합장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
서울경기양돈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상 포진 예방을 위한 백신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이에 서경양돈은 대상포진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고가의 접종비로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며 백신 접종률이 낮아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키로 했다. 조합원 1인당 최대 25만원이 지원되며, 국내 의료기관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정배 조합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조합원들의 의료비 경감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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