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허브 판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할인 판매했다.
서울농협본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도시축협조합과 함께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미사경정공원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린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작년 10월 같은 장소에서 처음 열렸는데 지역 주민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농산물 판로 확보 효과가 크다고 판단한 서울농협본부는 앞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봄·가을 두번에 걸쳐 장터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울경기양돈농협도 이번 ‘미사경정공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허브한돈 홍보 및 판촉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프리미엄 한돈인 ‘허브 한돈’ 삼겹살과 목살 각각 500g씩 한 세트로 28% 할인된 금액 1만8천원에 판매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참여로 도시민에게는 양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조합원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