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원의 조합으로”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원의 조합으로”
조합원 지원 사업 대폭 늘려
필수품 전동 그라인더 보급
  • by 양돈타임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전 조합원에 전동 그라인더를 지원하면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경조합은 최근 22년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조합원의 농장관리에 필요한 축산기자재 보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료 값 인상 등 농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이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에 이날 농장에서 필요한 물품인 전동그라인더를 선정,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우리조합에서는 조합원의 농장경영비 절감을 위해 매년 다양한 축산기자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도 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농장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영농지원으로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조합의 올해 조합원 지원 예산은 약 46억원을 책정돼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창출을 위한 자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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