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농협이 주관해 수여하는 ‘유통 혁신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전산참여 및 계통사업 실적 등 계량 평가와 유통혁신 우수추진 사례와 지역사회 공헌‧상생,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서경농협은 축산물 유통혁신과제의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 중 ‘스마트 생산 유통’ ‘양돈산업 활성화로 생산성 제고’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산참여농가 확대와 계통 출하, 사료, 종돈 성장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임신진단기, 무침주사기, 분뇨운반차량 등 조합원 지원 사업 등에서 모범이 됐다. 이외에도 학교급식사업 추진과 더불어, 허브 한돈 온라인 쇼핑몰 오픈,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참여 및 돈육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정배 조합장은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로 조합원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수익 증대 및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양돈 1등 조합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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