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양주지역 조합원 농장을 찾아 복구를 지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서경농협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에 발생한 양주 지역 조합원 농가 화재의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방역복, 장화, 갈고리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화재 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아픔을 나눴으며, 빠른 현장 복구 및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차를 운영하며 소독 및 탈취했다.
특히 이정배 조합장은 화재 피해 농장을 찾아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극복을 격려했다. 이 조합장은 “전달된 위로금이 농가가 재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환절기 화재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조합원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조합 차원에서도 화재 발생 방지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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