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당기 순익 초과 달성
서울경기양돈농협, 당기 순익 초과 달성
65억원…목표 대비 259% 초과
연체 관리 및 경제사업 활성화로
  • by 김현구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작년 6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혔다.

서경농협은 지난 11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2022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실적 결과를 대의원들에 보고했다. 작년 총 사업목표 3조4천700억원, 실적은 3조5천700억원으로 목표 대비 103%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당초 사업계획목표 25억1천만원보다 무려 259% 초과한 65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이날 조합은 출자 배당 8억2천만원, 이용고배당 12억원 등 총 20억2천만원에 배당 및 적립키로 결정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은 사업의 조기 추진과 선제적 연체관리, 경제사업의 활성화,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건전결산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조합원 농장 경영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검토해 안전한 생산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주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상임이사에 조용구<사진 오른쪽>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이 선출됐다. 조 상임이사는 지난 1991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 작년까지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 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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