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3조7,500억원 사업 펼친다
서울경기양돈농협, 3조7,500억원 사업 펼친다
신용 3조6천억원, 경제 1천400억원
조합원 지원 예산 46억원도 책정
  • by 양돈타임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내년도 3조7천500억원의 사업 예산을 꾸렸다.

서경농협은 지난달 30일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의결 및 조합원 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내년도 조합의 사업계획 물량은 3조7천5백억원을 편성했다. 신용부문은 3조5천900억원, 경제부문은 1천400억, 보험부문 210억원으로 내년 예산을 꾸렸다. 이를 통해 전체 손익은 35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내년도 조합원 지원 예산을 약 46억원을 책정,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창출을 위한 자금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금년 코로나19 및 ASF 등 질병으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바쁜 한해였으나, 우리 조합은 연초 계획했던 사업계획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은 물론 농협중앙회의 총화상, 유통혁신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비대면 사업 육성,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 및 육가공사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2021년 건전결산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7명의 신임 이사도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선출된 이사는 모두 조합원 농가로 △권인식(경기 화성) △신영섭(경기 평택) △민병원(경기도 동두천) △곽 운(경기 포천) △김희남(경기 포천) △김성훈(경기 양평) △이기용(경기 화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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