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와 한돈업 꿈을 현실로 이루다
팜스코와 한돈업 꿈을 현실로 이루다
2021 CSY 2200 Club 18개 농장 선정
MSY 25두, 지육률 78%이상 돼야 가능
영광의 얼굴들 소감‧비결 영상으로 공개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2021 CSY 2200 Club’을 선정해 시상했다. ‘CSY 2200 Club’은 한돈농가의 No.1 파트너임을 자부하는 팜스코가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 축하하고 한돈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한돈 우수 농장 모임이다. 2021년에는 CSY 2200이상을 달성한 팜스코 우수 고객 18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CSY는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의 지표로 소비자 중심 시대에 돼지 생산 기준이 아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고기의 생산량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의지가 담긴 지표이다. CSY 2200은 MSY 25두, 연평균 지육률 78%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이다. 즉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률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는, 양돈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탁월한 성적이다.

기존에는 CSY 2000이상 농가를 선정해 우수 농장으로 시상했으나 이번에는 그 기준을 CSY 2200으로 대폭 상향했다. 전반적인 한돈 농장의 성적이 발전되고 있음은 물론이고 팜스코 고객 중에서도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적을 가진 농장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러한 성적이 기준이 되어야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바람으로 시상 성적 기준을 상향한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시상을 했으나 코로나 19인 상황을 감안해 개별 시상을 하면서 각 농장의 소감과 비결을 간단하게 영상으로 담았다. 시상을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CSY 2200을 달성하기 위한 18개 농가의 남다른 노력과 한돈 농가의 No.1 파트너로서 팜스코의 역할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변화하는 한돈 시장에서 CSY 2200 Club과 같이 고수익을 거두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장들이 늘어나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유튜브 팜스코 TV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 PM은 ‘CSY 2200 Club’ 선정 및 시상이 가진 의미에 대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는 새 국면을 맞고 있는 한돈산업에 기업과 한돈농장이 동반자로 합심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들어 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팜스코 ‘CSY 2200 Club’이 그러한 사례를 확인하고 늘려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SY 2200 클럽 수상 명단
CSY 2200 클럽 수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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