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포크맥스 Up & Down 육성돈 프로그램 출시
팜스코, 포크맥스 Up & Down 육성돈 프로그램 출시
목표에 맞춰 등지방 조절해주는 특별 솔루션
업=지방 합성 촉진 기술로 ‘정육형’에 적합
다운=증체 속도 유지하면서 등지방 줄여줘
  • by 양돈타임스

다산성 모돈의 도입 후 등지방 문제가 더 증가하고 있다. 다산성 모돈의 새끼들도 대부분 Lean type(정육형) 돼지들인데 정육형 돼지들은 등지방보다는 살코기가 빨리 축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등지방이 낮게 축적되는 특징을 보인다. 하지만 농장에 따라 등지방이 너무 두꺼워서 발생하는 문제들도 있다. 등지방은 지육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돼지의 도체특성에 유전력이 미치는 영향을 보면 등지방에는 유전력이 거의 40%나 영향을 준다.

그러나 농장에서 등지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모돈과 정액을 관리해 유전력으로 등지방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사양관리와 환경관리를 통해 등지방을 컨트롤 하는 것 또한 워낙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다른 요소들이 워낙 많은 비율로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등지방을 사료로 컨트롤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최신 영양 기술을 통해 일부 도움을 주는 것은 가능하다.

팜스코의 양돈 신제품 ‘포크맥스 UP & Down’ 육성돈 급여 프로그램은 등지방이 주로 형성 되는 육성구간에서 영양 솔루션으로 등지방을 목표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특별 솔루션이다. 포크맥스 UP & Down은 한돈 품질의 기준이 되는 등지방을 올리거나 내리는데 도움을 주어 한돈 품질을 최대한 향상 시키도록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크맥스 Up’ 프로그램은 등지방을 증가시키는 아미노산:에너지 비율로 설계되었으며 고효율 지방 원료와 지방 합성 촉진 기술 등 빠르게 등지방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팜스코의 최신 기술로 설계 되었다. 개량 정도가 높아 등지방이 얇은 정육형 돼지(Lean type)에게 급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육형 돼지는 단백질 축적률이 뒷구간 까지도 높기 때문에 80kg까지 젖돈 사료를 급여한 후에 ‘포크맥스 UP 육성돈’을 출하까지 급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대비 등지방 2mm 수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포크맥스 Down’ 프로그램은 증체 속도는 유지하면서 등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라이신:에너지 비율로 설계되었으며 빠르게 적정한 등지방으로 만들어주는 신속 등지방 감소 기술이 강력하게 적용되어 있다. 개량 정도 중 이하인 지방형 돼지(Fat type)에게 급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런 돼지는 단백질 축적률이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육성돈 교체를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60kg부터 ‘포크맥스 Down 육성돈’을 출하까지 급여한다. 등지방은 기존 대비 2mm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포크맥스 업 & 다운’ 프로그램은 농장의 육종 평가를 통한 프로그램 설정으로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용하는 것이 좋다. 팜스코는 ‘포크맥스 UP & Down’ 프로그램과 함께 농장의 육종평가를 위해 단백질 축적량(Protein Deposition)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Farmsco Swine Type Calculator’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내 농장의 돼지에 맞는 사료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FCR 등의 성적을 극대화하면서 등지방도 목표에 맞도록 조절해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한돈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것은 농장의 수익에도 직결 될 뿐 아니라 한돈 자급률과 한돈 시장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한돈 품질에 직결 되는 등지방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크맥스 Up & Down’ 프로그램에 눈길이 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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