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축산업 성장 '팜스코'가 주도한다
새해 축산업 성장 '팜스코'가 주도한다
‘Be the Game Changer’ 슬로건 걸어
온택트 사업전진대회 열고 목표 다짐
한돈업의 No 1 파트너 입지 재확인도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는 최근 구성원과 파트너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e the Game Changer’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Game Changer’란 ‘판을 뒤흔들어 시장의 흐름을 통째로 바꾸거나 어떤 일의 결과나 흐름 및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건이나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1년의 성과를 살펴보고 2022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하림 타워, 안성, 칠곡, 정읍, 천안, 인도네시아 등 각 사업장을 비롯해 160여 개 단위로 온라인으로 참여해 실시됐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학상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실적발표 및 각 본부의 2022년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쿼터 수여식, 우수사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사업 부문별 노력을 통해 2021년 팜스코 전체 매출액은 1조9천억 원으로 2008년 대비 460%의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사료사업본부는 11월 월간 매출량 13만5천104톤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곡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양돈사료 부문에서 또한 6만7천270톤/월 돌파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No.1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계열화 사업본부 또한 사육성적의 향상으로 2021년 양돈출하두수 43만5천두를 기록하며 매출두수 신기록과 함께 각종 사육지표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우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신선식품 사업본부는 21년 돼지 유통두수 127만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7% 성장, 한돈 산업의 No.1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힘쓰고 있다.

한돈을 이용한 육가공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 육가공 사업본부는 BEP를 돌파하며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 한돈의 우수성을 가공식품에서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한 팜스코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도 연간 39만7천톤 판매를 이루며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정학상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곡물가 폭등과 같은 각종 위협이 있었지만 각 사업본부별로 대단히 큰 성과를 만들어 주신 한해”라고 회고하며 “2022년에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팜스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학상 대표이사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합니다.’라는 팜스코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판을 뒤집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2022년이 될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