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탄소중립 시대 양돈사료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기고] 탄소중립 시대 양돈사료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팜스코, 신제품 프레쉬 맥스 제로 출시

잉여 단백질 ↓ 에너지 활용‧증체량 ↑
장 건강 개선과 온실 가스를 동시에
생체 이용성 높은 미네랄로 성장 극대화
슬러지도 분해, 강력 냄새 저감 기술 적용
  • by 양돈타임스
정영철 양돈PM(주)팜스코
정영철 양돈PM
(주)팜스코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란 지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과 흡수하는 온실가스의 양이 제로가 되게 하자는 정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말한다. 최근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한 저 탄소 정책을 강하게 밀어 붙이고 있다.

또한 정책적으로 기업에게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강조 및 RE 100(Renewable Energy 100%)참여를 요구하며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고 2030년까지 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30%까지 감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저탄소 사료의 인증과 저탄소 축산물 브랜드 개발의 추진까지 진행할 계획을 마련하여 국내 축산업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 예상된다. 이러한 정책의 시작으로 2022년 7월 1일 부로 전면적으로 양돈사료의 조단백 축소 시행을 이미 확정하였고 환경문제를 위해 사료내 구리, 아연, 인까지 대폭 감축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들의 축산냄새 문제 해결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생산 성적은 여전히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다. 탄소중립 이슈로 축산에 대한 압박이 가속화되는 중에 고질적인 축산냄새문제와 환경문제, 낮은 성적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양돈산업을 유지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돈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것이 바로 팜스코의 양돈 신제품인 ‘프레쉬 맥스 제로’ 젖돈/육성돈 프로그램이다. ‘프레쉬맥스 제로’는 강력한 탄소중립 기술이 설계되어 있어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의 온실가스(Green House Gas)의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킬 뿐 아니라 한돈산업의 낮은 성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Carcass weight 증대 기술로 설계되었고 암모니아 등의 축산 냄새를 대폭 축소시키는 기술이 결집된 앞으로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한 제품 및 프로그램이다. 그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탄소중립(Carbon Neutral) 기술을 적용했다.

‘프레쉬 맥스 제로’에는 탄소 중립 기술들이 강력하게 탑재되어 있다. 이미 국내 사료회사들이 수년 전부터 조단백 함량을 낮춰서 설계해왔다. 때문에 정부의 법규 변경에 따른 과도한 조단백의 감축은 돼지의 성장에 불필요한 잉여 질소의 배출량을 줄여서 환경오염 감소에는 조금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따른 과도한 합성아미노산 사용량 증대에 따른 사료 원재료비의 상승 및 과도한 조단백 감축에 따른 비필수 아미노산들의 필수 아미노산들의 전환 등은 농가의 수익 및 사육 성적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프레쉬 맥스 제로’는 최적의 조단백/아미노산/에너지 비율 설계를 통해서 잉여 단백질 함량만 낮추고 에너지 활용은 증대시키고 증체량은 향상시키면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및 축산 냄새인 암모니아 발생량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이번에 많은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투자된 탄소 중립 Microbiome Gut health 설계 기술은 팜스코가 보유한 독보적인 여러 탄소중립 기술의 집합체로써 장내 다양한 미생물이 서로 주변 환경 조건과 상호 작용을 하며 조화롭게 Gut health가 구축되는 상태가 되어 장건강이 개선될 뿐 아니라 Synergy로 온실가스 및 축산 냄새가 대폭 감소되어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둘째 Carcass weight(지육 체중) 극대화 기술이다.

‘프레쉬 맥스 제로’는 Growth Performance(사육 성적) 향상이라는 제품 프로그램 본래의 목적에도 매우 충실한 제품이다. 단백질의 대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암모니아는 요소로 해독하는데 간의 요소회로에서 많은 유지에너지가 사용되는데 에너지 효율 증대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서 증체 쪽으로 전환시킴으로 증체가 잘되게 설계했고 가공 사료(크럼블)로 만들어져서 영양소의 소화율이 매우 증대됐다. 또 골격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주요 미네랄들을 생체 이용성이 매우 높은 미네랄로 설계해 지육체중을 극대화하고 빠른 성장속도로 출하일령을 단축하도록 하였다.

축산 냄새 저감 3-STEP 기술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프레쉬 맥스 제로’는 복합냄새 저감 기술로 축산 냄새를 빠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 융합되어 있다. 따라서 급여 기간 동안 특히 암모니아 등의 축산냄새들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돼지의 장건강을 좋게 할뿐만 아니라 돈사 냄새의 근원지인 고착 슬러지들을 분해해서 제거해버리는 슬러리 피트 단계의 냄새 저감까지도 고려한 근원적인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이 더욱 강력하게 적용되어서 암모니아 가스를 대폭 축소하고 돈사 환경 최적화로 돼지의 증체를 더욱 향상시킨다.

아울러 ‘프레쉬 맥스 제로’는 돼지의 유전력에 따른 개량수준별로 급여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돼지의 개량수준을 계산하려면 PD(Protein Deposition, 단백질 축적)의 속도를 계산해야 하는데 사실 농장에서 돈군들의 PD를 측정해서 유전력을 가늠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방법이다. 따라서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에서는 이번에 돼지의 개량수준을 상‧중‧하로 손쉽게 구하는 팜스코만의 방법과 돼지의 개량 정도에 따른 기준을 제시한다. 아울러 돼지의 개량수준을 쉽게 계산하기 위한 Farmsco Swine Genetic Calculator를 제공함으로서 필드에서 돼지의 개량수준을 신속하게 정하고 돼지의 개량 수준에 맞는 ‘프레쉬 맥스 제로’ 급여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보다 성적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하였다.

요약하면, ‘프레쉬 맥스 제로’ 프로그램은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에서 많은 실험과 최신의 기술들이 집약된 최신 제품 및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기술이 강력하게 적용되어 온실 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육 체중 극대화 기술이 우수하게 적용되어 성적을 상승시키고 축산 냄새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어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최신 Solution이다. 이러한 특장점들이 탄소중립 시대, ‘프레쉬 맥스 제로’ 프로그램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돈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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