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 퇴비부숙 해결사 '돈돈명작 에코' 출시
CJ Feed&Care, 퇴비부숙 해결사 '돈돈명작 에코' 출시
친환경 솔루션 기술로 산화아연 대체
아연 항균 효과 및 소화이용율 최적화
‘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아
  • by 양돈타임스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아연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료 ‘돈돈명작 에코’를 출시하며 퇴비부숙도 정책으로 고민하는 농가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자돈사료에는 설사 방지 목적으로 산화아연(ZnO)이 사용된다. 산화아연은 돼지의 요구량에 맞게 사용하면 각종 호르몬 대사 및 단백질 합성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유럽에서는 설사 예방과 치료용(Medication)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시행된 퇴비 부숙도 정책으로 인해, 산화아연이 분변으로 배출될 경우 자칫 퇴비 부숙도 기준을 초과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CJ Feed&Care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친환경 솔루션 사료 ‘돈돈명작 에코’를 출시, 농가들의 고민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돈명작 에코는 친환경 솔루션 기술(E-tech)을 탑재, 산화아연 대체 De-Zn 기술 적용을 통해 아연의 항균 효과 및 소화이용률을 최적화하고 미네랄(Zn, Cu, P) 및 단백질(N) 이용성을 증진시킨다. 또한 설사 저감을 위한 CJ만의 CAM Mix 기술을 통해 발효성 및 비발효성 최적 비율을 구현, 항산화 기능성 소재 및 면역력을 강화했다. 특히 최신 자돈 고성장 설계를 통해 최적 단백질 및 유당 함량을 적용했으며 기능성 아미노산도 대폭 강화했다.

CJ Feed&Care는 계열농장의 자돈 위탁장을 포함, 약 2년여의 농장 검증 실험을 통해 돈돈명작 에코의 산화아연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기호성 증가로 인한 섭취량 개선 및 분변 상태가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돈 분변 내 아연 함량이 기존 산화아연 사용 대비 60% 감소되었으며 일당증체량 또한 약 7.6% 이상 개선되어, 실제로 자돈 위탁장 70일령 전출 체중이 평균 1.4kg가 증가하는 등의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이하규 양돈PM은 “새롭게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정책 기준을 맞추기 위해 Feed&Care는 ‘환경’과 ‘생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 사료 ‘돈돈명작 에코’를 오랜 기간 철저한 검증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사료 R&D/마케팅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CJ Feed&Care는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대처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 정신으로 계속해서 변화하는 트렌드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농가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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