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 글로벌 축산 전문 기업 도약 다짐
CJ Feed&Care, 글로벌 축산 전문 기업 도약 다짐
창립 2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인류‧동물‧환경 상생 ‘원헬스’ 추구
“미래 축산업의 패러다임 바꿀 것”
  • by 양돈타임스

CJ Feed&Care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선포를 통해 글로벌 종합축산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지난 1일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CJ가 진출한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주요 사업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선강 대표는 이날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선포와 함께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인류와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ONE Health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미션을 실현하며, 글로벌 고객과 시장의 독보적인 신뢰를 받는 ‘Nutrition & Animal Healthcare’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통해 글로벌 종합 축산업 선도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품질의 제품/서비스로 신뢰 제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과 새로운 문화 창조 △사람‧가축‧환경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 추구의 세 가지 핵심가치 내재화를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김선강 대표는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이한 CJ Feed&Care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2020년 기준 매출 2조6천억원을 달성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CJ Feed&Care는 미래 축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격차 역량을 통해 전 구성원이 성공 DNA로 무장,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며 혁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며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F&C AWARDS 개인최우수상 수상자 AN R&D)영양생리팀 최현봉박사(사진 왼쪽)와 김선강 대표(사진 오른쪽)
F&C AWARDS 개인최우수상 수상자 AN R&D)영양생리팀 최현봉박사(사진 왼쪽)와 김선강 대표(사진 오른쪽)

한편, 이날은 사내벤처제도인 NBC(New business Challenge) 제안PT 콘테스트에서 최종 선정된 3개팀에 대한 시상과 우수한 개인 및 조직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개인 최우수상은 AN R&D)영양생리팀 최현봉님, 중국)천진법인 Wang HaiMin님, 필리핀) 생산지원팀 김성일님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그밖에 F&C 우수조직으로 AN R&D)융합분석팀, 경영지원)사업운영팀, 인니사료)좀방팀 HR/GA팀이 수상하였다.

 

CJ Feed&Care는 지난 2019년 7월 1일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올해 창립 2주년을 맞았으며, 1973년 사료 생산을 시작으로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글로벌 7개국에 진출해 사료ㆍ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동물 헬스케어 및 영양부문 등 미래 신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축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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