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최근 고생산비 시대 양돈장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FCR(사료요구율)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뉴진스 1,2,3’을 출시했다.
우성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변화된 정육형 돼지의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이 가능케 하고, 최고 축적 시기에 필요로 하는 충분한 아미노산과 에너지 수준을 맞추어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개량된 정육형 돼지들은 기존 고성장형 돼지들과 다른 영양 요구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제품은 시대에 맞는 맞춤형 사료라고 강조했다.
우성에 따르면 현재의 돼지들은 이전 돼지들보다 일당 증체량이 증가했으며, 일당 증체량이 최대가 되는 시점 또한 기존 75kg에서 85kg으로 높아져 기존보다 더 높은 체중 시점에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을 이룬다. 또 10년전 육성기 아미노산 요구량 대비 현재의 돼지들은 25~80kg 전 구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아미노산을 요구하게 되었다는 것.
특히 국내 양돈장은 밀사, 다양한 질병, 잦은 이동 등의 이유로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장한다. 이를 방지코자 스트레스 완화 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 기술을 접목하여,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내 미생물 안정성을 도모해 증체와 사료요구율(FCR)을 개선토록 설계 했다.
이에 우성은 이번에 선봬인 신제품이 저돈가‧고생산비 시대 양돈장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사료요구율(FCR) 극대화를 통해 양돈장의 생산비 저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민 양돈PM(영업전략본부)은 “우성의 차별화된 최상위 품질 고수 전략으로 고생산비 시대에 한국 양돈장들이 FCR을 개선해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비 이하의 낮은 돈가 상황에서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하겠다”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존은 효율에 달려 있고, 그 효율은 바로 FCR 개선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