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폭염, 3단계 과정으로 퇴치”
우성사료 “폭염, 3단계 과정으로 퇴치”
5~6월 보강 시작, 7~8월 피크로 보강
9~10월 마무리 보강, 생산성 지속 유지
원료 입고부터 배송까지 과학적 체계 구축
  • by 양돈타임스

우성사료가 하절기 양돈장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하절기 보강사료를 3단계에 걸쳐 농가들에게 보급키로 했다.

우성사료는 올 여름철도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 예년 대비 빠르게 5월부터 하절기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하절기 보강은 총 3단계로 구성 △5~6월=하절기 시작 보강 △7~8월 =하절기 피크 보강 △9~10월=하절기 마무리 보강으로 체계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성사료는 농가들에게 보다 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가 입고되는 시점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우선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이 공장 입고가 진행된다. 이어 사료공장까지의 효율적으로 원료를 이동하고 있다.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고려된 공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적재적소(適材適所) 원칙을 강구하여 더 신선한 원료를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LMO(Living modified Organism)관리를 통해 가축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도 및 습도가 높아 설비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우성사료에서는 사료 가공 중간 중간 드라이어 가동을 통한 설비 쿨링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초 제품의 설계치 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성사료는 생산된 최고‧최적의 제품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최적에 배차 시스템을 내부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라미네이팅 지대를 도입하여 지대 내부 코팅으로 습기를 잡아주는 방법을 도입하였으며, 이지오픈 지대를 사용하여 고객이 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성사료의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하절기지만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 갖음으로 모든 임직원이 힘내어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러한 유의미한 움직임은 농장 생산성 향상에 직결될 것이며, 모든 고객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 사료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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