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하반기도 성장세 이어간다
우성사료, 하반기도 성장세 이어간다
상반기 전년비 118% ↑
역량, 농장 생산성에 집중
비대면 서비스 대폭 강화도
  • by 양돈타임스

우성사료가 최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철저한 규정 준수와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재규<아래 사진>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모든 상황이 녹록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사료 산업의 경우 경기 침체로 소비가 부진한 데 반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수익구조가 크게 나빠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 돼지를 비롯한 축산물 가격이 좋았지만 하반기는 경기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적 변수로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고 전망했다.

우성사료는 상반기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전년 동기간 대비 118%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반짝 단기 성장이 아닌 3년 연속 물량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고 있다.

우성은 이 같은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영업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새롭게 정비된 그룹웨어를 통해 전사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영업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완비해 신규 그룹웨어와 연동해 영업활동의 효율성을 키우고 새로운 서비스 도구를 제공해 고객농장에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백 시장이 없도록 조직을 더욱 보강하고 축종별 스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으로 영업사원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시에 비대면 마케팅 강화로 시대 상황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