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28년 만에 8만톤 판매 달성
우성사료, 28년 만에 8만톤 판매 달성
10월 기준 사료 판매량 집계
고품질 차별화 관리 전략 주효
속리산 오르며 1위 탈환 결의도
  • by 양돈타임스

우성사료가 28년 만에 사료 판매량 8만톤을 달성했다.

우성은 지난 8일 KT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료 판매 8만톤 돌파(10월 기준) 기념 영업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8만톤을 넘어서 내년도 10만톤 도약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3개 공장(논산공장, 경산공장, 아산공장)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지속적인 설비 투자, 미래를 위한 지속 생산 경영 등 추진 현황 리뷰를 통해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우성사료의 이번 성과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내건 ‘뉴웨이브 2023’ 슬로건에 걸맞게 조직 내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며, 사료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우성사료의 고품질 절대 고수 경영 전략과 적재적소의 영업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우성사료의 관계자는 “8만톤에 안주하지 않고 업계 1위 탈환이라는 미래의 도전을 위해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우성사료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더 품질 좋은 사료를 제조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지난 11일 8만톤을 돌파하는 성과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속리산 문장대에 올랐다. 이날 임직원들은 세계 경제 위축, 원자재 가격 폭등,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8만톤 달성 결실에 대해 서로 축하하고 격려를 통해 의리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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