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환율’ 예의 주시키로
농협사료 ‘환율’ 예의 주시키로
금년 환율 변동성 심화 전망
원가 절감으로 리스크 관리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가 최근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점검을 통해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해 나섰다.

농협사료는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21년도 제1차 외환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 논의를 통해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전문가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 규모 및 연준의 테이퍼링(양적 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시기, 코로나 백신 투여 이후의 글로벌 정세, 한국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안병우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사료의 경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외환 리스크를 탄력적으로 관리하여 원가절감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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