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코로나 이후 외부 변화에 따른 대응 기반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제고키로 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각 지사와 본부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년 사업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과 변화와 혁신의 추진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작년 성과 및 새해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를 통해 목표 달성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9월부터 국제 원료(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가격 급등세에 따라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구적인 대비책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병우 대표이사는 올 한해 대·내외 사업 여건의 악화로 상시 비상경영 및 전사적인 혁신과 노력이 불가피하다며 네가지 중점 사항을 당부했다.
안 대표는 △시장 점유율 확대 및 틈새 시장 공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기반 마련 △기본에 충실한 조직 기강 확립 △ASF 등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철저 등을 통해 양축농가들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자고 임직원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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