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영업직원들의 컨설팅 능력 향상을 꾀하기 위한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국에서 총 81명의 영업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참가자들 10명이 영업컨설팅 능력 향상을 위한 발표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심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실시간 영상을 각 지사무소로 송출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중소가축사료분사 권형주 지역과장(우리는 어떤사료 입니까) △우수상= 울산지사 서진교 지역팀장(스마트컨설팅 with 한우올인원) △장려상=전북지사 강상원 지역팀장(위기속의 기회), 전북지사 이명훈 기술지원팀장(소통을 위한 다양한 tool)이 각각 수상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축산컨설팅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하여 양축농가에 보급하였고, 앞으로도 디지털 축산컨설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여 사료공장의 방역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안정적인 제품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 수입되는 국제 곡물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지만 축산농가의 생산비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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