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친환경 축산대상 '싹쓸이'
농협사료, 친환경 축산대상 '싹쓸이'
6농가 중 5농가가 농협사료 애용
10년간 유기사료 공급에 매진 결과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가 대한민국 대표 유기사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농협사료는 지난 2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2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한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인증농가 부문 수상자 6농가 중 농협사료 이용농가는 5농가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에 △대암목장(대표 이성훈, 낙농) △데미샘목장(대표 서욱현, 낙농) △예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장순준, 백봉오골계)이 수상하였으며, 친환경축산협회 협회장표창에는 △세진목장(대표 전영수, 유산양) △산야유정란(대표 최정수, 산란계)이 수상하며 농협 유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농협사료 김종민 경기지사장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사료 경기지사에서도 안정적인 유기사료 공급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기축산 농가 소득증대 및 유기축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1월을 시작으로 올해 유기사업 10주년을 맞이한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유기사료 전용 생산공장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축종의 유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유기사료는 까다로운 인증조건으로 원료의 입고부터 제품 출하단계까지 유기적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철저한 사료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10년 연속 HACCP 적합지정으로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대표 유기사료 공장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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