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작년 사료 판매 ‘사상최고’
농협사료, 작년 사료 판매 ‘사상최고’
392만톤…기념비적 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 입증
선제 가격 인하도 한 몫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료 판매량은 392만톤을 기록, 특히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이 같은 최다 판매량 경신 배경에는 김경수 대표이사의 탁월한 리더십을 지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1일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경영행보를 이어왔다.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협사료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제조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장비 투자, 품질 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였다. 또한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디지털 혁신 역시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등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었고, 이는 농협사료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효율적인 외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물 거래 활성화, 장기계약 등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여 원가 절감 성과를 거양했다.

이처럼 다양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1년간 네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총 2,125원/포) 단행으로 축산농가의 실익제고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농협사료 창립 이래 역대 최다 판매량인 392만톤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 것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농협사료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다. 일선에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지사무소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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