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5대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일 강동구 본사에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직원 표창 등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김경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21주년은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날이기도 하다”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향후 농협사료가 추진할 △사업전반의 디지털 혁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다각화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체계 개편 등 5대 혁신 계획을 발표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임직원에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달 28일부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 당 300원 인하함으로써 사료가격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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