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농가 사료비 절감 기여
농협사료, 농가 사료비 절감 기여
작년 세 차례 가격 인하
총 1,400억원 절감 효과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해부터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한 결과 작년 기준 축산농가들은 1천400억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됐다.

농협사료는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배합사료 시장을 선도, 선제적인 가격 인하와 서비스 개선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각종 전염병 발생, 축산물 가격 하락, 수입 쇠고기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그리고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농협사료는 올해에도 ‘인하요인 발생 시 가장 먼저, 인상요인 발생 시 가장 늦게’의 가격정책으로 축산농가의 실익제고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양질의 사료공급을 위한 R&D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 원료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매전략 다변화, 축산 전반의 디지털화 등 원가절감과 고객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협동조합 사료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가격의 안정과 양질의 사료 공급은 물론 축산물가격 회복, 수급안정, 농가 서비스 지원 등 농협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결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